라떼지수, 빅맥지수는 들어봤어도 신라면지수는 또 처음이다.

여하튼... 재미로..

독일이 제일 비싸다. 
미국의 1.5배, 한국과는 2.3배 차이...

보도자료에 나온 독일에서 판매되는 신라면 가격은 95센트...
작은 소매점에서 파는 가격이다.

한국식품을 파는 인터넷쇼핑몰에는 약 70센트에 팔고 있다. 오늘 환율로 계산해 보면 약 1200원...
단순한 환율에 의한 계산이 아닌 독일과 한국의 물가 차이를 감안하면 그렇게 비싼것도 아니다.
내가 느끼기에, 1000원은 독일에서 1유로 남짓의 가치가 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750원이면 독일에서 약 70센트...
적정한 가격인 것 같다.

또 한가지... 70센트짜리 신라면은 수출용이고, 한국 내수용은 약 85센트 정도...

내수용과 수출용의 맛이 다르다고 하는데... 글쎄..

Posted in : 일상/잡담 at 2010. 1. 5.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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