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의 바다라 불리는 킴제

뮌헨 근교에 자리 잡고 있어 독일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뮌헨 중앙역에서 오스트리아 잘쯔부르크 가는 열차를 타고 한시간 가량 가다가 Prien am Chiemsee 역에서 내리면 된다.

이 호수에 있는 헤렌 섬(Herreninsel)은 루드비히 2세의 궁전과 독일 연방헌법의 기초를 만드는 회의가 열린 곳으로 유명하다.

바로 옆에 있는 프라우엔 섬(Fraueninsel)은 호수길을 따라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킴제는 독일에서 보덴제, 뮈리츠 다음으로 세번째로 큰 섬이다.
이곳에는 헤렌인젤(Insel Herrenchiemsee, 흔히 Herreninsel이라고 함), 프라우엔인젤(Insel Frauenchiemsee, 흔히 Fraueninsel이라고 함), 크라우트인젤(Krautinsel) 그리고 Sclach라는 아주 작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Schlach는 면적이 22제곱미터에 불과하다.





Posted in : 사진 at 2009. 7. 1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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