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에게 욕을 먹은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밖으로 돌아다녀보면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들밖에 없어 실감이 나지는 않는다. "나만큼 걸어서 돌아다니는 장관도 없다"면서 "안티가 많은데 왜 위험하지 않은지 궁금해했는데 지인 중 한명이 '네티즌들은 집에만 있어서 밖에서 못 만나는 것'이라고 하더라. 맞는 말 같다"며 웃었다. 

'회피 연아' 영상 탓에 안티세력이 늘었다. "당시 고소된 8명이 다 백수였다. 어린애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였는데 그 중 전문가 1명도 있었다"며 "다들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 그 사람만 안 했다. 고소를 취하하지 말까도 생각했지만 그냥 다 취하했다"고 털어놓았다. 

- 유인촌장관, 2010. 8. 19 뉴시스 인터뷰 중
Posted in : 일상/잡담 at 2010. 8.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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