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슈바빙이라고 부르는 지역은 남쪽으로 Maxvorstadt, 북쪽으로 Milbertshofen, 동쪽으로 Englischer Garten, 서쪽으로 Neuhausen과 경계를 맞대고 있는 뮌헨의 한 부분이다. 과거보다 그 영역이 많이 확대되었다. 

이곳은 뮌헨 보다 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뮌헨이 역사에 언급되기 시작한 것이 12세기인 반면에 슈바빙은 7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뒤 1800년대 후반에 도시로 승격되고, 다시 뮌헨으로 편입되었다.

젊음과 예술가의 거리...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이곳에는 많은 화가와 작가가 슈바빙의 카페에서 교류를 하며 작품 활동을 하였다. 그들의 작품 속에서도 슈바빙을 찾을 수 있다. 

지금의 슈바빙은... 
살기 좋은 지역, 따라서 집세가 비싼 곳
고급 승용차가 뮌헨에서 가장 많이 지나다니는 곳
뮌헨에서 드물게 새벽까지 문을 여는 카페와 식당이 있는 곳
배낭여행객들이 와서 보곤 실망하고 돌아가는 곳








Posted in : 사진 at 2010. 3. 1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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