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푸르트 세번째..

돔플라츠에 들어서면 정면의 두 교회가 한눈에 들어온다.

긴 계단을 따라 올라가서 오른쪽의 Severikirche, 왼쪽의 Mariendom 각각의 내부로 들어간다.

두 교회의 외관은 독일의 다른 이름난 교회들에 비해 웅장하거나 정교한 느낌이 덜하다.

하지만 그 내부는 그 어느 교회보다 휘황찬란하고 많은 볼거리를 가지고 있다.

에어푸르트에 와서 이 두 교회만 보고 가더라도 아쉽지 않은 여행이 되리라 믿는다.



마리엔돔의 첨탑
계단의 중간에서 바라본 모습



제베리교회의 첨탑
앞의 흰 건물은 교회의 딸린 건물, 교회 사무실과 관광안내소가 있다.





마리엔돔(Mariendom) 또는 에어푸르트돔(Erfurter Dom)이라고도 불린다.




마리엔돔의 관람시간



마리엔돔 내부
출입문을 들어서면 양쪽으로 두개의 큰 공간이 있다.
왼쪽을 따라가면 여기이다.




출입문 지나 오른쪽 공간



그 오른쪽에는 많은 그림들이 벽에 붙어 있다.






스테인드글라스도 여타 교회에 비해 정교하다.




이 종의 용도는 뭘까?



기둥에 붙은 그림과 기타 다른 그림들에 관한 설명이 들어있는 자료도 있다.
종이가 아닌 크고 두꺼운 판에 설명이 적혀 있는데 출입문 안쪽 오른쪽에 놓여 있다.
다 보고 난 뒤에는 제자리에...



파이프오르간







Wolframleuchter




여기까지 마리엔돔



마리엔돔을 나오면 바로 곁에 제베리교회 입구가 있다.




Posted in : 여행 at 2009. 4. 2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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