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푸르트 두번째...

기차역에서 나와 시내 쪽으로 가면 다리가 나오고 그걸 걸너면 본격적으로 볼거리들이 널려있다.



시청사 입구
저 문만 열려 있고 곧바로 유리문이 닫혀있었다.
아마 토요일이라 업무시간이 끝나서 그런가보다.



시청의 우체통
Zitadelle Petersberg에도 이런 우체통이 있다.




시청 앞의 할아버지, 할머니 관광객들




시청 앞 광장, Fischmarkt
보통 독일의 (옛)시청은 그냥 Markt라고 하는데, 이곳은 왜 Fischmarkt일까?
옛날에 여기서 생산을 팔았나??



Ronald-Standbild
시청사 앞



Relieffries am Haus zum roten Ochsen
시청사 앞





기념품 가게의 엽서
독일에서 한국으로 보내는 엽서는 1유로짜리 우표를 붙이면 된다.
도착하는데 대략 1주일정도 걸린다.
우표는 우체국이나 문구점에서, 거리의 자동판매기에서도 살수 있다.






Allerheiligenkirche



Domplatz에서 바라본 Mariendom(왼쪽, katholisch), Severikirche(오른쪽, katholisch)
이 두 교회의 앙상블이 에어푸르트에서 가장 볼 만하다.

돔플라츠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시장에 의해 가려져서 아쉬웠다.




부활절 휴가기간이라 돔플라츠에 부활절시장이 열리고 있었다.
이때가 정오무렵이었는데 아직 모든 가게가 문을 열지는 않았다.
오후 두시쯤되니 모두 열려서 활기를 띄었다.



여행객들에서 이런 시장의 모습도 볼거리의 하나일 수 있다.
일년 중에 크리스마스 전후의 한달정도, 그리고 부활절 전후의 며칠간 이런 시장이 열린다.
먹을거리도 팔고 놀이기구도 있고, 밋밋한 일상의 이곳 사람들은 이런 것을 좋아들 한다.



돔플라츠에서 바라본 Allerheiligenkirche



돔플라츠의 카페
독일 사람들은 햇볕이 조금이라도 있는 날에는 이렇게 거리에 앉길 좋아한다.



Severikirche



야채가게..
독일의 야채는 우리나라 것에 비해 맛이나 싱싱함, 품질이 떨어진다.
그나마 이렇게 시장에서 파는 것은 그래도 좋은 편이다.



Mariendom
외관은 여타 다른 성당에 비해 약간 투박한 느낌이 들지만 내부는 정말 볼 거리가 많다.



Obelisk
돔플라츠, 놀이기구들에 가려져 저렇게만 보였다.





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두 교회가 있다.

이 두 곳을 보고 난 후 교회쪽으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가면 Zitadelle Petersberg가 있다.

[2009. 04. 11] 독일, 에어푸르트(Erfurt) (3)에서 계속...

[2009. 04. 11] 독일, 에어푸르트(Erfurt) (1) 바로가기

Posted in : 여행 at 2009. 4. 1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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