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이나 여행자에게 한국시티은행의 국제현금카드는 유용한 송금수단이다.
한국시티은행 계좌에 들어있는 현금을 외국 시티은행의 ATM기기에서 1달러의 수수료만으로 인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프랑스계 은행(Crédit Mutuel)이 독일 시티은행 소매부문을 2008년에 인수했다. 
그 동안 Citibank라는 명칭을 계속 사용했으나 2010년 2월부터 독일 시티은행 소매부문의 명칭이 TARGOBANK로 바뀌게 된다.

그리고 종전 1달러였던 수수료(한국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의 독일 내 사용시 수수료)가 2011년 부터 여타 은행과 같은 수준으로 인상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독일에서 한국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를 사용할 실익은 사라지게 된다.
Posted in : 일상/창고 at 2010. 1. 18.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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